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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차량 정체 6일 절정…8일 오후부터 해소 전망

dhhsap 2025. 9. 29. 12:18

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 동안,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추석 당일인 다음 달 6일에 차량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.

정체는 8일 오후부터 평소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입니다.

티맵모빌리티는 오늘(29일) 과거 명절 기간의 티맵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, 서울에서 광주·부산·대전·강릉 등 주요 지역 간 일별·시간대별 이동 소요 시간 예측치를 분석해 공개했습니다.

분석에 따르면 귀성길의 경우 내달 4일과 추석 당일인 6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4일 오전 11시에 출발할 경우, 서울-강릉 구간은 약 3시간 43분, 오후 3시 출발 시 서울-광주 구간은 약 4시간 43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.

추석 당일(6일)에는 오전 8시부터 혼잡이 본격화되며, 정오 무렵에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. 낮 12시 기준으로는 서울-부산 구간이 최대 6시간 41분, 서울-대전 구간은 약 3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